대구시, 근로자의 날과 대통령 선거일에 어린이집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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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근로자의 날과 대통령 선거일에 어린이집 이용 가능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04.28 0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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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수요 있을 시 어린이집 긴급보육 실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시는 다음 달 근로자의 날(5월 1일) 및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대통령 선거일(5월 9일)에 어린이집 긴급보육을 실시한다.

긴급보육은 근로자의 날 및 대통령선거일임에도 부득이 어린이집을 이용해야하는 근로기준법 미적용 사업장 종사자나 자영업자 등이 대상이며,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부모와 아동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지역의 1천480여개소 전체 어린이집별로 사전 보육수요 조사를 반드시 실시하고, 보육 수요가 있을 시 당번교사 배치 등 긴급보육을 이행하도록 할 예정이며, 근로자의 날과 임시공휴일 등원하는 아동에 대해서는 휴일보육료가 지원된다.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구․군 관할 어린이집에 안내하여 긴급보육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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