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양산시 부산대한방병원. 국립한의약임상연구센터, 건강노화한의과학연구센터, (주)진바이오셀이 4자 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한의약 소재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및 천연물의약품 연구개발을 위한 것으로, 국립한의약임상연구센터에서 각 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서 ▲부산대한방병원은 임상연구를 위한 최적의 환경 지원, ▲건강노화한의과학연구센터는 후보소재 확보 및 과학적 기전 규전 등의 원천기술 연구 지원, ▲국립한의약임상연구센터는 임상연구 계획의 수립, 수행, 결과분석, 각종 인허가과정 지원, ▲(주)진바이오셀은 (주)진바이오셀의 제품 연구개발을 위한 주관 책임자로서 원료의 확보 및 연구목적으로의 각 기관 공동 사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각 기관은 ▲연구활동을 위한 인력, 정보의 상호교류 및 활용, ▲연구장비 및 시설의 관리 및 활용지원, ▲제품화 사업의 추진 및 기초 기전규명, 전임상, 임상시험/인체적용시험 지원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신병철 부산대한방병원장은 “각 기관의 공동 자원 활용 및 관리를 통해 공동연구 협력을 통한 상생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한의약의 발전을 위한 연구 개발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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