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신용수 창원시 의창구청장은 대산면 주남 들녘에서 마을주민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대산면 가술리 주남마을 곽상수 씨가 3.0ha의 논에 조생종 벼 품종인 한설벼를 첫 모내기 했다. 이 논에서 자란 벼는 추석 전에 수확돼 햅쌀로 출하할 예정이다.
직접 모내기 이앙기에 시승한 신용수 의창구청장은 “조기재배된 햅쌀용 벼는 일반품종 수확 이전에 수확되기 때문에 농가의 노동력 분산,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 피해 예방 등 많은 이점이 있어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풍년을 기원했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