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사)우포늪따오기복원후원회는 27일 1부곡 화왕산호텔에서 임원 및 회원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 및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 감사 보고 처리에 관한 사항을 의결했으며, 정관개정 사항도 최종 승인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따오기 야생방사 대비 지역주민 대상 교육과 우포늪 주변 환경정화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충식 창녕군수는 “우포늪따오기복원후원회 회원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따오기는 복원이 성공된 만큼, 앞으로 야생방사에도 많은 사랑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철 신임회장은 “전임 장환달 회장님이 이룬 성과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의 복원과 야생방사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우포늪따오기복원후원회 가입은 전화로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월 1000이상의 후원금을 납부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납부된 후원금에 대해서는 법인은 5%, 개인은 15%의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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