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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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 개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7.04.27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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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금융기관 핫라인 구축
<사진=경산경찰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경찰서는 지난 27일 경산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금융기관 대상 강력범죄 예방을 하기 위한 '경산경찰서-금융기관 間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된 계기는 최근 금융기관 대상으로 무장 강도 등 강력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 선제적 대응 등 치안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찰서 간담회를 시작으로 27일∼5워 2일 6일간 8개 지구대·파출소가 관내 전 금융기관 108개소를 대상, 지속적으로 금융기관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실시된 간담회는 경산경찰서 생활안전계, 농협중앙회 시지부 등 8개 금융기관 보안 총 책임자 등 총 12명이 참석하여 CCTV·비상벨 등 기계경비 시스템 구축 방안, 경비원·청원경찰 등 금융기관 자체 경비 강화, 범죄예방 및 신고요령 홍보 등 전반적인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상호토론이 이루어졌다.

정상진 서장은 “특히, 범죄자들의 표적이 되기 쉬운 소규모 금융 점포의 강력범죄 예방에 있어서 자위방범체제 구축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경찰과 금융기관 간의 협업체계가 잘 이루어져 단일 점포의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강력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안승환 기자 ash37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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