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돈 되는 지역특화작목 발굴·집중 육성
상태바
경북도, 돈 되는 지역특화작목 발굴·집중 육성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7.04.27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 농업기술원 간부들 27일 농업현장 찾아 지역특화작목 육성 방안 모색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27일 지역의 특화작목 연구개발 사업 추진 점검과 사업 발굴을 위해 특화작목 연구소 소장 업무협의회를 풍기인삼연구소에서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농업기술원 산하 9개 특화작목 연구소 소장과 함께 농업기술원의 기술보급 분야와 행정지원 분야 간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안동 마, 성주 참외, 청도 복숭아, 상주 곶감, 풍기 인삼 등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소득 작목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생산성 향상 방안과 현장 기술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영덕과 울진의 해방풍, 포항의 산딸기 등 올해 새롭게 선정된 지역특화작목 시범사업이 해당 지역의 핵심 농산업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생산·저장·가공·유통에 필요한 기술 연구와 지원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이 신속히 보급될 수 있도록 협업시스템을 강화했다.

박소득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기존 작목의 품질 외에도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소득 작목을 꾸준히 발굴하고, 이를 그 지역의 특화사업으로 육성하는데 필요한 6차산업화 기술을 개발해 돈이 되는 경북농업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