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대구예수교장로회총회와 27일 서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병원-교단 상호 유익 추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각 지역 28개 병원과 총회 간에 공동으로 이루어진 협약으로 양 기관의 궁극적 공동목표인 세계 복음화를 위한 기독교 정체성 발현과 국내․외 선교 봉사 및 교회개척 사업을 위해 성사됐다.
양 기관은 △봉사활동 및 복음화 사업 협력 △국내․외 선교 봉사 및 교회개척 사업 협력 △목회자 및 교인들에 대한 건강증진 사업 협력 △의료원 환자 및 직원 대상의 신앙지도 등에 관해 합의했다.
배재훈 대외협력처장은 “동산의료원의 118년 기독교 정체성을 성서 새 병원으로까지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잘 구축하고 세계 복음화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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