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27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교사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5회 어린이 세발자전거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해 세발자전거대회와 체험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자전거대회는 세발자전거 달리기(5세)와 두발자전거 달리기(6~7세), 체험행사는 전 연령대 어린이를 대상으로 붕붕카, 전통놀이, 에어바운스,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어린이날 기념 체험행사를 겸해 치러 자전거대회 출전 어린이 모두에게 기념메달이 수여했으며, 행사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붕붕카, 세발자전거, 두발자전거 등이 푸짐하게 지급됐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오늘 꿈꾸는 유토피아가 내일의 현실이 될 수 있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학부모와 선생님들의 많은 칭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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