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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는 소자본창업아이템! 업종전환창업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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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는 소자본창업아이템! 업종전환창업 인기
  • 장수미 기자
  • 승인 2017.04.27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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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프랜차이즈창업 노하우 그대로 성공사례 이어져

[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원대한 꿈을 품고 창업을 시작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해마다 늘어나는 이 때, 체계적인 노하우없이 무턱대고 창업에 뛰어들었다가 큰 실패를 맛보는 이들도 무척 많다.

그 중에서도 음식 창업의 경우 진입장벽이 비교적 낮고, 소자본창업으로도 시작할 수 있어 쉽게 생각하고 도전하는 이들도 많아 3년을 채 넘기지 못하고 폐업하는 이들도 부지기수이다.

실제로 전체 자영업자 중 3년 이내에 폐업하는 경우는 무려 61%에 달하며, 현재 하루에 매일 200명씩 사업을 접는 것으로 조사된다.

그러나 하늘이 무너져도 쏟아날 구멍은 있는 법. 성공창업에 재도전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부담없는 소자본창업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주)대현푸드빌'의 오늘통닭이 업종전환창업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현재 서울 송파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오늘통닭 장지점 역시 호프전문점을 10여년간 운영해오다 오늘통닭으로 업종변경하여 크게 성공한 대표 케이스이다.

기존 호프전문점의 경우 안주의 차별화가 없어 충성고객 창출에 한계를 겪은 반면, 오늘통닭의 스테디셀러 메뉴인 옛날통닭으로 홀의 충성고객 유지는 물론, 포장 및 배달손님의 확보로 꾸준한 매출상승까지 이루고 있다.

또한 오늘통닭 원당점 역시 커피전문점에서 업종을 변경해 성공한 사례. 객단가가 낮고 회전율이 저조한 커피전문점과 달리 통닭은 객단가가 높고, 회전율 또한 좋아 업종변경 이후 매출이 2배 이상 상승하는 등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 같은 업종변경 창업 성공의 비밀은 조리법의 전통은 유지하되, 인테리어 및 메뉴구성은 지속적으로 리뉴얼/개발하여 고정 고객을 확보한 노하우가 탁월했기 때문이다.

오늘날 입소문만으로 5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인 오늘통닭은 41년 전통의 맛으로 창업의 안정성을 탄탄히 함은 물론, 본점의 간편한 운영시스템을 전수해 인건비절감효과까지 보고 있어 업종변경창업 혹은 소자본창업아이템으로 선호하는 이들이 많다.

한편, 국내산 육계를 마늘숙성하여 통째로 2번 튀겨내는 방식으로 2대째 운영 중인 오늘통닭의 1977옛날통닭 대표메뉴는 국내산 마늘 및 각종 야채로 숙성하여 닭의 잡내가 없고, 깊은 속맛을 지녀 많은 이들이 즐겨 찾고 있다.

장수미 기자 jsy11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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