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방문한 고객들 안전 불안감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 관리 점검 부탁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남부경찰서는 상가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여성상대 강력범죄와 최근 발생되는 붕괴사고 등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이에 남부서는 지난해부터 안전예방에 적극 노력하는 시설을 방문해 진단한 결과 ‘안전 우수시설’로 선정되면 `인증패‘를 부착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홈플러스 인하점은 주차장 범죄환경개선을 통해 강력범죄와 붕괴사고 예방 등 고객안전에 앞장서고 있어 오늘(27일)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전달했다.
홈플러스 인하점(지상 2~4층, 총 894대의 주차규모)은 작년 말부터 올해 2월에 거쳐 주차장 내에 200만 화소 CCTV 47대를 신규 설치했다.
또한, 주차장 조도 향상을 위해 기존 백열등을 LED등(1418개)으로 전면 교체하고, 주차장 바닥과 벽면을 전면 도색하는 등 범죄예방과 시설안전 부분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손용길 지점장은 “앞으로도 홈플러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사항과 좋은 안건을 적극적으로 의견 수렴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인하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조종림 남부서장은 “안전한 치안환경을 위해 노력해준 홈플러스 인하점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상가를 방문한 고객들의 안전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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