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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인공강우실험 방사능과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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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인공강우실험 방사능과 무관하다”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1.04.06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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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비사항 아니다, 수자원 증가기술 확보위해 매년 실시하는 과학실험으로 해명

기상청이 인공강우로 방사능물질을 막기위해 태백산맥에 인공강우를 극비로 계획했다가 취소했다는 내용이 4월 6일자 일간지에 보도된 바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기상청이 해명하였다.

인공강우 실험계획은 용평지역을 주요실험지역으로 작년 11월 30일에 수립되어 시행중인 바, 극비사항도 아니라고 동시에 해명하였다.

기상청의 인공강우는 연차별로(4년째) 주로 용평지역의 수자원증가기술 확보, 구름물리의 이해 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실험연구로서 방사능을 막기위해 이번에 특별하게 수행하는 실험이 아니라는 것이다.

2008년-2010년까지 총 12차례 용평지역을 중심으로 매년 실험 실시를 해왔다고 하는데 특히, 올해는 일본원전사고(3월 11일) 이전부터 3차례나(2.28, 3.14, 3.25일) 실험이 수행되어 왔다고 밝히고 있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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