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대부분의 지역은 지난해 11.3 부동산 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의 체감경기가 한 층 얼어붙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웃돈까지 형성되며 승승장구 하는 지역이 있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다.

웃돈이 형성되는 지역은 대부분 서울 강남권에 속하지만 최근 강북을 대표하는 ‘옥수동’이 급부상하고 있다. 옥수동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다리 하나 건너면 압구정인 준강남권으로 불리는 강북의 떠오르는 대표 주거지다.

이미 옥수동은 강북의 대표적인 부촌 한남동과 신흥 부촌으로 급부상 중이 성수동 사이에 위치하며 이들 지역과 함께 한강변 명품주거벨트를 형성한 지역으로 서울도심 및 강남접근성이 탁월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이에 아파트를 좀 안다는 투자자들은 이미 옥수동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나날이 옥수동의 위상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옥수동 306번지 일원에 ‘한강 옥수 우림필유’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우림건설이 시공 예정인 단지는 최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44, 59, 84㎡의 다양한 타입으로 조성된다.

규모는 지하 5층~지상 34층, 4개동으로 총 593세대로 지어질 계획이다. 소형부터 중소형까지 두루 선보이는 단지는 지하철 3호선과 경의중앙선인 옥수역이 도보 3분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또한 한강 옥수 우림필유 바로 앞에는 강변북로와 동호대교가 있다. 때문에 서울 어디든 빠르게 진출입이 가능하며 특히 강남은 약 5분대에 도달 할 수 있다.

이처럼 쾌속교통망을 갖추며 강북과 강남을 아우르는 옥수우림필유는 풍부한 인프라를 편하게 누릴 수 있다. 쾌적한 생활환경으로는 매봉산공원, 달맞이공원, 응봉근린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학군 역시 도보통학이 가능한 옥정초, 옥정중이 있고, 금호고, 장충고, 동국대, 한양대 등 명문학군이 주변에 자리해 자녀가 있는 가정에는 또 하나의 장점으로 작용한다.

탁월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일반적인 아파트가 갖지 못하는 또 하나의 특권이 대표적인 장점으로 불린다. 다름 아닌 ‘한강을 품은 아파트’라는 점이다. 단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다 한강 옥수 우림필유는 서울 아파트 최대 프리미엄이라 할 수 있는 ‘한강조망권’을 갖춘 단지다. 탁 트인 한강조망은 입주민들에게 만족감을 넘어 가치와 자부심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실제 한강조망권이라는 것은 생활의 만족도를 넘어 하나의 ‘상징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울 한강변 아파트에 입주하는 것이 어지간해서는 쉬운 일이 아니며, 한강변 아파트 시세가 그 이유를 뒷받침 할 정도다.

하지만 일반 분양 아파트 대비 훨씬 낮은 공급가를 선보인 한강 옥수 우림필유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기 때문에 조합원 모집을 통해 사업이 진행된다. 이에 낮은 공급가로 한강조망 아파트라는 만족감을 준다.

대표적인 예로는 단지와 가까이 있는 지역주택조합 P아파트를 들 수 있다. 올해 초 입주를 마친 곳으로 전체 가구의 90%이상을 사업주체인 조합원들이 보유한 까닭에 시장에 나온 매물이 거의 없을 정도다. 

그나마 물량이 나온 현재 단지 시세는 조합원 공급가보다 평균 2억원 이상의 웃돈이 붙어 있어 향후 한강옥수우림필유가 누리게 될 엄청난 시세차익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강 옥수 우림필유 분양관계자는 “사실상 한강조망이 가능한 아파트 매물은 쉽게 나오지도 않고, 나온다 해도 가격이 높게 책정돼 거래가 쉽게 이뤄지지 않을 정도다”며 “그럼에도 한강 옥수 우림필유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강조망권을 포함하고 있고 강남, 강북의 모든 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조합원 가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한편, 조합원 가입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 및 인천시나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혹은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1채 소유한 세대주에 한한다.

홍보관은 용산구 한남동 88-4에 마련돼 있고, 사전 문의 후 방문하면 더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장수미 기자 jsy11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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