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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실천하는 국내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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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실천하는 국내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
  • 서정민 기자
  • 승인 2017.04.27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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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정민 기자] 이디야커피(회장 문창기)는 최고의 커피를 좋은 가격에 제공한다는 원칙 아래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정직한 커피’의 가치를 뛰어넘어 ‘늘 고객 곁에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토종 커피 브랜드로서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대한민국 커피브랜드 최초로 2,000호점을 돌파했다. 지난 2015년 한국소비자원에서 실시한 ‘커피전문점 소비자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는 1위를 차지했으며, 대학내일 20대 연구소에서 조사한 ‘20대가 가장 선호하는 커피브랜드’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이디야의 가파른 성장에는 가맹점 수익을 최우선시하는 상생 경영 방침이 큰 밑바탕이 됐다.  ‘서브 스트리트’ 전략이라고 불리는 유연한 입지 선택을 통해 보증금과 임차료의 거품을 걷어 낸 것.

이러한 이디야의 가맹점 상생 경영은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가 자리싸움을 하는 커피전문점 업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디야는 정직한 원부자재 공급과 전문화된 매장관리, ‘매출저조 장려금’, ‘LSM 장려금’과 같은 매장지원 정책, PPL•대형콘서트•프로모션•판촉물 제작 등의 마케팅 비용 전액 본사 부담 등을 통해 가맹점주의 부담을 최소화 하는 상생 경영 철학을 실천해왔다.

또한 매년 연말이면 이디야커피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나눔 행사는 본사의 모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겨울철 봉사활동으로 2011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지원 규모를 매년 늘려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7,000만원 상당의 쌀, 김치, 연탄 등 겨울을 나는데 필수적인 용품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청각 장애인 바리스타 교육과 아프리카 우물 개발 사업 등을 꾸준히 진행해오며 착한 커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정민 기자 seoohy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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