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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소통·화합방에서 건강체중 3·3·3 운동교실’ 및 ‘고혈압·당뇨교실’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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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소통·화합방에서 건강체중 3·3·3 운동교실’ 및 ‘고혈압·당뇨교실’ 수료식 개최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7.04.26 2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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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건강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호응
수료식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논산시>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논산시가 지역민들의 건강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논산시 보건소가 운영 중인 ‘소통·화합방에서 건강체중 3·3·3 운동교실’과 ‘고혈압·당뇨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각각 13명과 18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수료식 후 프로그램이 종료되더라도 논산시 보건소는 자조모임과 반복교육 및 수시 기초 체력측정을 통해 대상자별 그룹별로 건강 매니저와 연계해 지속 관리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박항순 논산시 보건소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활력을 찾고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체중 3·3·3 운동교실’은 3개월 동안 몸무게 3kg를 줄여 3개월 유지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근력 등 건강측정을 통해 운동전과 후의 체중, 골격근량, 체지방률, 허리둘레 등 변화도를 측정하고 꾸준한 참여를 독려했으며, ‘고혈압·당뇨 관리교실’은 지난 2월부터 매주 화요일 12주에 걸쳐 이론교육과 신체활동, 요리체험, 기초 및 체성분 등 영양·운동·금연·절주 등 다양한 교육과 상담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2016년 5월 화지동에 개소한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이 스스로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실천의지와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건강측정과 운동, 영양분야 등 지역주민의 건강위험지표에 맞는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개소 이래 900여명의 주민들이 이용, 만족도 또한 95%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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