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몽클레르가 파리 출신의 아티스트 장-필립 델롬 (Jean-Philippe Delhomme)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포스트카드’시리즈를 통해 2017 S/S 컬렉션을 선보인다.
델롬의 세가지 익스클루시브 프린트는 베니스 비치(Venice Beach)에서부터 생 트로페(Saint Tropez), 카프리(Capri)와 포지타노(Positano)에 이르기까지 유명 해변들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봄과 여름에 최적인 델롬의 일러스트는 모래, 햇살과 같은 옐로우, 밝은 블루, 짙은 레드와 화이트같이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컬러 팔레트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테마에서는 기능성 및 실용성과 함께 입체적인 엠브로이더리에서 돋보이는 장인정신과 기술을 접목시켰다. 이 특별한 엠브로이더리는 디지털 인쇄 공정 후에 활용돼 뚜렷하고도 입체적인 느낌을 잘 살려준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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