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시 달성군은 26일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도시 달성을 만들기 위해 ‘달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사례협의회에서는 지역연대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항과 사례회의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사례별 연계 지원체계에 대한 내용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달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는 지역의 아동과 여성의 안전, 가정폭력, 성폭력 등 피해 예방을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및 지역 맞춤형 폭력예방시스템 마련을 위해 각 전문기관 실무자 11명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김문오 군수는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를 통해 지역내 유관기관 간 활발한 정보교류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다양한 폭력사례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형주 기자 nacf25_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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