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창녕경찰서(서장 공용기)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난 25일부터 창녕소방서와 합동으로 창녕읍 도성암·포교당 등 전통사찰에 대해 범죄 및 화재 예방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찰-소방 합동점검에는 경찰서 생활안전교통기능과 소방의 예방안전 기능에서 참여했으며 주로 사찰 내 CCTV 등 범죄예방시설물과 불전함 도난예방 활동, 교통안전확보 위주로 실시되었고 소방에서는 대웅전 등에 설치된 화재 방재시스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기존 각각 시행해 오든 것을 공동으로 시행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어 효과적이라는 사찰 측의 반응이다
한편 경찰서 생활안전계장은,“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더 세심하게 점검했으며 소방의 참여로 범죄와 화재에 공동 대응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 유사한 점검에 대해 소방서의 협조를 구해 합동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