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시장, 자연재난대비 빗물펌프장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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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시장, 자연재난대비 빗물펌프장 현장점검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04.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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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난 사전태비태세 및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안전한 대구만들기’의 일환으로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26일 북구 조야동에 소재한 ‘조야 빗물펌프장’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대구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3월16일부터~5월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기간으로 정하고,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과 대규모 공사장, 각종 재해예방시설을 집중 점검하는 등 재난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권영진 시장은 ‘조야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시설물 상태를 직접 둘러본 후 실제 가동현황과 가동시 문제점 등을 확인하고, 유사 시 비상대응 체계 확립, 근무자 안전수칙 준수도 강조했다.

또한, 올해도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다사서재2지구에 배수펌프장 건설(총사업비 171억원, 2019년 준공 예정) 및 신천‧불로천 등 11개 지방하천에 대한 정비사업(2017년 사업비 327억원) 등 재해예방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침수‧대설에 대비한 자연재해지도를 제작해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권영진 시장은 “최근 국지적인 게릴라성 폭우와 대형태풍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수해예방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빗물펌프장이 언제든 정상가동 될 수 있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각종 자연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상황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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