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푼타델에스테=AFP)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작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치러진 대회를 위해 큰 비용을 들여 구축된 경기장이 쓸모없게 변했다는 비난에 대해 화요일 방어에 나섰다.
그는 리우대회가 브라질의 심각한 경기침체 속에서 치러졌지만 리우가 대회로부터 혜택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리우대회가 "어려운 여건에도 커다란 성공"이었다고 우루과이에서 열린 범아메리카 스포츠기구 회의에서 언급했다.
브라질은 정치적 난관과 부패 스캔들로 지난 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유명한 마라카낭 축구장을 비롯해 여러 대회 설치 구조물들은 8월 대회가 끝난 뒤 황폐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흐 위원장은 대회와 관련해 리우에 운송 및 인프라 등의 개선으로 혜택이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른 도시의 올림픽 경기장들고 대회가 끝나면 새로운 용도로 전환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걸려 폐장하는 경우가 잦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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