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경남 의령군은 6월 25일까지 칠곡면 도산마을 전통마을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칠곡면 도산리 전통마을 숲은 100년 이상 된 소나무와 활엽수가 많이 자라고 있는 곳으로 마을 주민들의 쉼터가 되어주고 있다.
군은 전통마을 숲 복원을 위해 6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고사지 제거를 통한 수목의 생육환경 개선과 후계림 조성을 위한 추가 식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쉼터에 목재데크를 설치해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우리 선조들의 발자취와 문화가 숨 쉬는 공간으로 조성하게 된다.
앞서 군은 지난해 5000만원의 사업비로 용덕면 와요리 전통마을 숲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한편, 전통마을 숲 조성사업은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있는 마을의 숲을 복원해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고 주변 경관과 연계해 관광자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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