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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무릎관절 명의’ 서재곤링커병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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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무릎관절 명의’ 서재곤링커병원 개원
  • 김재국 기자
  • 승인 2017.04.26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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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재국기자] 3D링커 맞춤형 인공관절수술을 개발해 해당 분야 명의로 잘 알려진 서재곤 박사가 송파정형외과를 개원했다.

잠실 방이사거리에 위치한 서재곤링커병원은 지난 4월 개원해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이 병원은 정형외과는 물론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관절·척추 분야에 특화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관절센터, 척추센터, 재활센터가 들어서 있어 토탈케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되어 지역 주민들의 관절·척추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서재곤 박사는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에서 인공무릎관절을 전공으로 환자 치료에 임한 지 20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믿고 맡겨주신 환자분들 덕분에 교수 생활을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었다. 평생을 의료직에 종사하며 얻었던 무릎인공관절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치료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무려 14,000 건가량의 인공관절 수술을 통해 얻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3D링커 맞춤형 인공관절수술은 3D링커라는 최첨단 장비를 사용해 정밀하고 정확한 관절·척추 치료가 가능하게 해준다.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보다 정확하게 하여 빠른 회복과 원활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관절 정렬불량 해소, 무수혈 수술이 가능하며 회복 기간이 빠른 장점이 있다.

이 수술법을 개발한 서재곤 박사는 14개의 특허를 등록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무릎인공관절 수술 분야의 일인자로 손꼽히고 있는 인물이다.

한편, 서재곤링커병원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편의 시설을 통해 ‘다시 오고 싶은 병원’이라는 이미지 구축에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김재국 기자 esder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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