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증가 내수면 수상레저 사고 예방, 수상레저사업자 및 종사자에 대한 안전의식 강화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인천해경서)는 이달(4월) 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도 가평군의 요청에 의해 청평도서관 대강당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내수면 수상레저 사고를 예방하고, 수상레저사업자 및 종사자에 대한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수상레저 활동의 중심지인 북한강 일원에서 영업하는 수상레저사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수상레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상레저사업자가 알아야 할 주요 법령과 사고사례 및 예방법 등 수상레저사업자를 위한 맞춤식 교육으로 구성, 수상레저안전 업무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험한 인천해경서 수상레저 계장이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수상레저사업자는 “미처 알지 못했던 법령정보와 사고사례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사고예방을 위해 수상레저안전법 등 관련법령의 준수가 중요하단 걸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중 경감은 “가평군과의 지속적인 업무 협조 관계를 유지해 극성수기 북한강 일원에 대한 수상레저안전법 위반자 단속(수상레저안전법 제28조 근거)도 병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관할 내수면에서 업무협조 요청을 할 경우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 및 사고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할 것이다” 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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