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빙리페어 동우회 회원, 저소득 장애인부부세대에 집수리 봉사실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의 의뢰로 한국조폐공사 경산화폐본부 ‘러빙리페어 동우회’ 김영진 과장과 서동철 차장은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장애인 부부세대를 찾아가 집수리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러빙리페어’는 한국조폐공사 경산화폐본부 자원봉사 동우회로 경제적 부담으로 집수리에 엄두도 내지 못하는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을 찾아가 전기시설 개보수, 형광등 교체 등 7년째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특히 이날 집수리 봉사는 기초생활수급 장애인부부세대를 위해 노후된 변기 및 형광등 교체, 세면대 설치 등을 도움으로써 지체장애로 욕실사용이 불편하여 어려움을 겪던 부부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복지정책과장(조현숙)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이웃사랑을 전하는 ‘러빙리페어 동우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남들이 어려워하고 귀찮아하는 일까지 다 챙기며 사랑의 기부를 실천하는 봉사자들처럼 착한나눔에 적극 참여하여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ash37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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