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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통문화예술진흥회-미래상조119, 남산정복지관서 소외된 어르신 대상 '노래마당'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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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통문화예술진흥회-미래상조119, 남산정복지관서 소외된 어르신 대상 '노래마당' 펼쳐
  • 김종호 기자
  • 승인 2017.04.26 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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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10시 부산 북구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 지하 강당에서 지역내 소외되신 어르신 대상으로 열린 노래마당을 마치고 손영철 

국제전통문화예술진흥회장과 김성옥 미래상조119 웨딩 대표, 박종수 남산정복지관장을 비롯한 봉사단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있

다.<사진=김종호 기자>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사단법인 국제전통문화예술진흥회와 미래상조119는 26일 오전10시 부산 북구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 지하 강당에서 지역내 소외된 어르신과 복지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나눔봉사활동' 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국제전통문화예술진흥회 소속인 가수 이미정 사회로 봉사단원들은 자신의 끼를 나눠며 신명나는 노래마당을 펼쳐 지역내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봉사단은 어르신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수 있는 춤.국악.가요 등 공연해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고, 공연 중간에는 어르신들이 무대에 나와 봉사단원들과 함께 어우러져 어깨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국제전통문화예술진흥회 소속인 서점선과 정윤자가 한량무를 추고있다.<사진=김종호 기자>

이날 미래상조119는 지역내 어르신들에게 소고기국밥 200그릇을 대접했고, 국제전통예술진흥중앙회에서는 노래마당을 펼쳤다.

국제전통문화예술진흥회와 미래상조119는 지난해 8월1일 부산 북구에 거주하는 200여 명의 어르신들의 대상으로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 장수사진촬영과 콩국수 나눔 봉사를 펼친바 있다.

손영철 국제전통문화예술진흥회장은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에 앞서 지역내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뜻 깊은 시간을 갖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성옥 미래상조119 웨딩대표는 "지역내 소외되신 어르신들의 위해 행복하고 웃음이 넘치는 공연을 펼쳐 한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제전통예술문화진흥윈원회와 더불어 사회의 소외되신 어르신들에게 외로움을 덜어 주는 등 따뜻한 사랑과 섬김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산정복지관은 영구임대 아파트 내에 위치하여 20여 년의 세월동안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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