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열 의원, 수원 장안구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3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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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열 의원, 수원 장안구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30억 확보
  • 서혜정 기자
  • 승인 2017.04.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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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수원갑)은 25일 미래창조과학부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대상으로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파장시장 일원(6억8530만원), 송죽동 일림공원 일원(4억4612만원), 연무동 주민센터 일원(7억1267만원), 조원1동 주민센터 일원(12억1528만원)이 선정돼 사업비 총 30억5937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19대 국회에서 이찬열 의원은 무단으로 설치된 공중케이블을 정비하도록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고, 이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는 2022년까지 정비가 시급한 전통시장 및 주택·상가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 3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8차 공중케이블 정비협의회(서면회의)」를 개최하고, ‘2017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추진계획(안)’을 확정·발표했다. 인구 50만 이상 20개 대도시의 228개 구역과 평창 동계올림픽지역 등 긴급 정비가 필요한 지역 20개 구역 등 총 248개 구역에 ‘공중케이블 정리사업’(총 4686억원)이 진행된다.

이 의원은 “연무동, 조원동 등 구도심지역에 오랜 기간에 걸쳐 설치된 전기통신선은 복잡하게 얽혀있어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위험도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구민들과 긴밀히 협조해 무질서한 공중선을 정비해 깔끔하고 안전한 장안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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