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기록문화연구원,기록전문가 안정희 작가 초청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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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록문화연구원,기록전문가 안정희 작가 초청특강 개최
  • 박강용 기자
  • 승인 2017.04.26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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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19시, 경북도립안동도서관 시청각실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은 오는 27일 저녁 7시 경북도립안동도서관 시청각실(지하1층)에서 『기록이 상처를 위로한다』의 저자인 안정희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 주제는 ‘기록하는 사람들, 지역을 이야기하다’이다. 기록은 우리의 삶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과거의 기록은 오늘날 우리에게 역사와 문화를 전해주기도 하고 반성과 교훈의 거울이 되기도 한다. 이번 특강은 오늘날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기록하며 살아가야 할 지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기록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알아보며 민간기록물의 생산과 관리 등을 어떻게 안동을 비롯한 경북 지역에 제대로 적용·정착시켜 낼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록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아카이브운동을 어떻게 확산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방법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와 관련해 연구원 관계자는 “올해 첫 특강인 만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기록이라는 것이 딱딱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 늘 가까이 있는 것이므로 부담 없이 누구나 참석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강용 기자 pgy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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