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의료 사업과 홍보 활동에 적극 지원 합의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을지대학교병원이 당뇨병 인식 개선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을지대병원은 오늘(25일) 한국소아당뇨인협회과 ‘당뇨병 인식개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소아청소년당뇨병 환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모형개발, 소아청소년당뇨병 환우 및 가족을 위한 심리사회적 자원 개발 및 연계, 소아청소년당뇨병 관련 국가 정책사업 및 학술연구, 소아청소년당뇨병 관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저소득 소아청소년당뇨병 관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상호교류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도모하며, 양 기관이 지역사회를 위해 펼치고 있는 각종 의료 사업과 홍보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홍인표 을지대학교병원장과 김광훈 한국소아당뇨인협회장, 장종태 협회 대전지부장 겸 대전서구청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홍인표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소아청소년당뇨의 사회적 인식 개선과 연구 증진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뜻 깊은 행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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