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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 오늘(25일)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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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 오늘(25일) 기공식 개최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7.04.25 2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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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완공 목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기공식 모습. <사진=충남대학교병원>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기공식이 오늘(25일) 세종시 도담동 부지에서 개최됐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공사는 총사업비 2680억원이 국비30%, 자부담70%로 투입되는 세종시에 첫 종합병원 건립 사례로, 2019년 10월 완공이 목표다.

부지 동측의 방축천변과 서측의 오가낭뜰 등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지하3층, 지상11층, 500병상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2층에는 장례식장과 주차장이 지하1층에는 응급의료센터, 지상1~3층까지는 외래진료부와 중앙진료부, 지상5~10층까지 병동부가 각각 들어선다.

특히, 충남대학교병원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세계최고 수준의 의료시스템을 갖춘 병원 ▲감염에 안전한 병원 ▲최적의 치유환경을 갖춘 병원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된 기공식에는 오덕성 충남대학교 총장,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 등 행사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이춘희 세종시장,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지역 정·관계, 의료·교육계 인사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공식에서 송민호 충남대학교병원장은 “특성화된 진료, 통합과 협진, 차세대 지능형 시스템을 구축하여 새병원이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를 대표하는 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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