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준희 기자] 함안군의회는 지난 24일 의장실에서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15일간의 일정으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조현종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해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지난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2016 회계연도 집행부의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종료 후 10일 이내에 의견서를 작성·제출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김주석 의장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의 적법하고 효율적인 집행여부와 예산낭비요인 등을 면밀히 검사해 군의 건전한 재정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준희 기자 jkn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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