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나고야)=김대현 기자] 2020년 도쿄 올림픽 올림픽 조직 위원회가 대회 마스코트에 선정에 대해서 발표했다. 최종 후보 3,4작품을 발표한 뒤 전국의 모든 초등 학교 학급 단위로 투표해 최다 득표의 작품을 선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기운을 북돋아 아이들의 기억에 남는 올림픽을 치루어 낼 의도로 보인다. 실현된다면 올림픽 사상 최초라고 한다.
조직 위는 5월 중순에 응모 요강을 공표하고 여름에 공모할 예정이다. 연내에 3, 4작품에 집중하고, 연말부터 연초까지 아이들에게 투표를 하게 하는 구상을 계획 중이다. 선택된 작품에는 전문가가 이름을 붙이고 내년 여름에 발표한다.
투표 참여는 각 학교의 임의로 이루어질 전망으로 본다. 문부과학성(文部科学省)에 따르면 지난해 초등 학교 수는 국공립 및 사립으로 총 2만 313개, 학급 수는 27만 1764개 학급이 있다.
김대현 기자 367858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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