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90청정급식’ 위해 학교급식업무 협력키로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요리연구가 겸 셰프 이원일과 25일 오후 서울시교육청에서 학교급식업무 협력 및 학교급식 홍보대사 위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 시내 초·중학교에서 친환경 식재료 70%이상 사용, 만족도 90% 이상, 청렴도 90%이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7090청정급식’의 조기정착을 통해 급식의 만족도를 높이고 영양이 풍부하고 입맛에 맞는 급식을 아이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서울시교육청 학교급식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요리연구가 이원일 셰프는 앞으로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학교급식 관련 각종 행사 홍보와 방학기간 동안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 요리실습 직무연수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에서는 향후 ‘아현산업정보학교’와 ‘종로산업정보학교’를 요리실습 거점학교로 지정하고, 영양교사와 영양사 대상 직무연수를 운영해 요리연구가가 보유하고 있는 음식에 대한 전문성을 전수해 급식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아이들의 입맛을 행복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늘(25일) 서울시교육청과 학교급식업무협약과 함께 서울학교급식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요리연구가 이원일 셰프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고 있는 유명 셰프로 두둑한상 대표, 디어브레드 오너 셰프, 궁중음식연구원 한국전통음식영어체험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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