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안전분야 리빙랩사업’, 동탄 신도시 구축 확정...5년간 정부출연금 1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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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안전분야 리빙랩사업’, 동탄 신도시 구축 확정...5년간 정부출연금 100억 지원
  • 서혜정 기자
  • 승인 2017.04.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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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의원 “리빙랩 사업 성과로 시민안전체험교육 혁신모델 만들 것"

[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화성시가 지난해에 이어 IT융합 관련 사업을 유치, IT융합산업의 새로운 실험을 시작하고 있다.

산업부는 25일 ‘2017년도 산업융합기반구축사업–스마트 안전분야 융합신제품 및 서비스실증 리빙랩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포항공과대학교, 아주대학교가 참여기관으로 구성된 팀을 선정했다.

이번에 구축되는 리빙랩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와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마련되며,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 100억원의 정부출연금이 지원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원욱(화성을) 의원은 “리빙랩은 생활현장을 도입한 실험실이자 테스트베드로 사용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며 “동탄에 리빙랩을 만들어 연구자들은 최적의 실험결과를 도출하고, 국민들은 안전혁신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빙랩이라고 불리는 생활 속 혁신 실험실이 시민을 위한 안전체험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지난해 말 이원욱 의원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최고 수준의 'IT 융합 제품 안전성 평가센터'를 동탄에 건립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 동탄에 IT융합기술 도입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 의원은 "향후 5 년간 구축될 2017년도 산업융합기반구축사업–스마트 안전분야 융합신제품 및 서비스실증 리빙랩 기반구축 사업 역시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주관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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