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김봉운 인천부평경찰서장은 오늘(25일)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지역 내 산곡동에 소재한 대한불교 조계종 보각사에서 경찰서 직원들과 원암 주지스님 및 신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의 안녕과 경찰가족을 위한 봉축대법회를 가졌다.
이 날 대법회는 보각사 대웅전에서 차별 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이라는 표어를 주제 삼아 삼귀의례를 시작으로, ‘헌화·헌향’, 감사장수여 경찰서장의 ‘경축사’, ‘법어’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김 경찰서장은 축사에서 “부평경찰을 위해 귀한 자리를 마련해준 불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비치고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주민을 위해 더욱 봉사하고 배려할 줄 아는 부평경찰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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