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운 기자] 'F1 악동 '루이스 해밀턴 (맥라렌,영국)이 F1 코리아 그랑프리 첫 번째 예선전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해밀턴은 15일 오후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KIC) 서킷에서 열린 '2011 포뮬러원 (F1) 코리아 그랑프리 예선에서 서킷 한바퀴 (5.615㎞) 1분 35초 820의 기록으로 가장 빠른 랩타임을 차지했다.
폴포지션을 차지한 해밀턴은 16일 열리는 결승레이스에서 서킷 맨 앞자리에서 출발하게 된다. 2위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인 세바스챤 페텔 (레드불,독일) 1분36초042로 두 번째 출발 포지션을 차지했다. 해밀턴의 동료 젠슨버튼 (맥라렌,영국)은 1분 36초 126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 예선 3위를 기록했다.
한편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 (메르세데스,독일)은 2차 예선에서 12위에 그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3명의 불꽃튀는 레이스 대결을 펼칠 결승전은 16일 오후 3시부터 펼쳐진다.
강운 기자 obscura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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