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휴그린, 최고의 여성 아마골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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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휴그린, 최고의 여성 아마골퍼 가린다
  • 박강용 기자
  • 승인 2017.04.25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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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그린골프클럽 5월 30일 '제1회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신록이 푸르름을 더해가는 5월 안동문화관광단지내 휴그린골프클럽에서 최고의 여성골퍼를 가린다.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5월 30일 안동 휴그린골프클럽에서 골프대중화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제1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배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60명의 아마추어 여성골퍼들이 실력을 겨룰 이번 골프대회 참가신청방법은 휴그린 골프클럽에 등록된 단체팀의 경우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단체팀 회장의 추천접수를 받으며, 일반 참가자 접수는 5월 2일 09시부터는 선착순으로 전화접수를 받는다.

이번 여성대회는 골프장 개장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순수 아마추어 여성골프대회로 프로테스트에 참가하지 않은 여성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총160명의 참가선수가 40팀으로 나누어 전홀 동시티업 샷건(shot gun)방식으로 진행되고 신페리오와 스트로크 방식에 의거 순위를 결정한다.

시상품으로는 부문별 1위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휴그린골프클럽 무료입장권 50매, 2위 무료입장권 30매, 3위 무료입장권 20매가 부상으로 주어지고 홀인원 특별상과 최고 장타자에게 주어지는 롱게스트, 홀컵에 가장 근접한 니어리스트 등 다양한 시상과 상품이 주어진다.

한편, 지난해 가을에는‘제1회 남성아마추어골프대회’를 개최해 대구와 경북의 남성 골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김대유 경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골프대회를 계기로 휴그린골프장이 전국의 많은 골퍼들에게 알려져 지역경제와 경북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들을 뽐낼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박강용 기자 pgy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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