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경기도의회 바른정당은 24일 오후 국민의당과의 연대를 통한 교섭단체 구성을 마무리하기 위해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대표의원을 선출했다.
의원총회에서는 천동현(안성1) 의원이 만장일치로 대표의원으로 추대됐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최춘식(포천1) 의원이 대표의원직 도전의사를 강력하게 밝히며 경선으로 대표의원을 선출할 것을 강력하게 제안하고 나섰다.
하지만 당 화합 차원에서 최춘식 의원이 과감하게 결단을 내리며 추대안에 동의함으로써 5시간에 걸친 마라톤회의를 끝내고 천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선출됐다.
천 의원은 "앞으로 도민만을 바라보고 도민만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있도록 국민의당과 잘 협력해 교섭단체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윤희 기자 cyh66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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