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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사랑니 발치, 통증 및 감염 조절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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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사랑니 발치, 통증 및 감염 조절이 중요
  • 장선희 기자
  • 승인 2017.04.25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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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선희 기자] 사랑니는 턱뼈의 퇴화로 상대적으로 작은 공간 때문에 반듯하게 날 가능성이 적어 문제가 되고 있다. 복합적인 통증을 동반하고 치료하기도 까다로워 환자는 물론 의사도 꺼려한다. 

그래서 치과 치료중 가장 힘든 치료로 손꼽힌다. 대부분 매복된 탓에 음식물이 잘 끼고 칫솔이 닿지 않는 등 관리가 되지 않아 충치로 염증과 통증을 동반한다. 이렇게 매복된 사랑는 신경관과 가까운 케이스가 많아 자칫 잘못하다간 신경이 다칠 수 있으며 발치수가가 낮아 일반 치과에서는 거부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병원으로 미루다보니 대기환자가 많아 길면 6개월 정도까지 기다려서 발치해야 하므로 통증과 불편함은 어쩔 수 없는 참고 지내야 한다.

부산 투명한치과 임성민 원장은 “사랑니는 인접치아의 우식, 각종 염증성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커 비정상적일 경우 빨리 발치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신경관에 가까운 사랑니라면 난이도가 높고 까다로워 숙련된 치과의에게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덧붙였다.

사랑니 발치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통증과 감염 조절인데 임성민 원장은 "관련된 통증의 원인과 심리적 압박은 마취부터 시작되며 서로간의 의사 표현으로 환자의 심리상태를 안정시켜야 한다. 또한 두려움을 시작될 수 있는 모든 단계의 통증을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진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 투명한치과는 월 평균 200-300건의 발치를 진행하였으며 3차원 CT와 X-ray 촬영을 토대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통증을 줄일 수 있도록 'Pain Relief System'으로 치료에 대한 두려움 극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즉시 발치 가능하게 모든 치과기구와 재료들은 고압 멸균 소독기, 초음파 소독기, 플라즈마 소독기, 자외선 살균소독기로 소독해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2차 감염에 철저히 대비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사랑니 발치를 시행하고 있다.

장선희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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