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선희 기자] 최근 페이스북 및 SNS에서 무섭게 떠오르고 있는 페이스트리 팀이 있다. 바로 서울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한국전) 호텔제과제빵 과정 유건희 교수를 필두로 총 12명으로 구성된 패션(PASSION)이라는 팀이다.
현재 팀이 만들어진지 3개월 만에 2천6백여명을 팔로우를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북 페이지을 운영하고 있다.
이 팀이 지난 4월 9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한국전) 3층 세미나실에서 처음으로 제과제빵 세미나를 진행했다. 첫 행사 주최임에도 불구하고 약 400여 명이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을 하였으며 그 중 70명만 랜덤으로 추첨하여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70명의 참가자 중 50여 명이 제과제빵 업계 종사자였으며, 20여 명의 대학생과 고등학생으로 구성되어 현직 전문가들의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참가자 중 현재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는 대표뿐만 아니라 현직 호텔 파티시에, 파리바게트 등 대기업 제과제빵 종사자, 개인베이커리, 파워 블로거 등 다양하게 참여했다.
또한 중국에서도 참가하였으며 세미나 후 중국에 돌아가 관련 동영상도 만들어 보냈다는 훈훈한 뒷이야기도 있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총 10종의 제과제빵 디저트 종류를 선보였으며 한국전 호텔제과제빵 과정 유건희 교수의 진행 및 설명으로 진행되어 릴레이 형식으로 디저트를 선보였다.
이유빈 파티시에(소속: 베이커리 꿈꾸는 요리사)는 계란과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아 알레르기 위험 없는 아쿠아 파바를 선보였다.
이어지는 순서로 이진우 파티시에(소속: 이흥용 과자점)가 미크리오 카카오버터를 이용한 허니마들렌을 권창훈 파티시에(소속: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 는 유자 불고기와 머쉬룸 치아바타를 권준우 파티시에(소속: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는 비스킷슈와 에끌레어/파리 브레스트 총 3종을 선보였다.
또한 브레드 킴(소속: 브레드 아티스트)가 봉봉오쇼콜라를 선보였으며 강동석 파티시에 (소속: 세계쿠킹베이커리)가 카라멜 파운드를 선보였다. 또한 이날 브레드 킴과 강동석 파티시에가 함께 쁘띠 디저트로 진저샤브레와 무스쇼콜라도 시연했다.
한국전에서 진행된 페이스트리팀 패션(PASSION)의 제과제빵 세미나는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와 유로라인, 재원인터내셔널, 팩토리66의 협찬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행사는 6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페이스트리 세미나에 관련된 정보는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 및 페이스트리팀 패션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장선희 기자 kns@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