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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세종시교육청-교육부-한국교육학술정보원, ‘재해복구센터의 성공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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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세종시교육청-교육부-한국교육학술정보원, ‘재해복구센터의 성공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7.04.24 2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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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교육정보시스템 재해복구센터’ 건립 협력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사진 왼쪽부터 류재승 세종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영 교육부 차관, 한석수 학술정보원장. <사진제공=세종시>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세종시가 ‘교육부 교육정보시스템 재해복구센터(이하 재해복구센터)’ 유치에 성공했다.

세종시는 오늘(24일) 세종시교육청,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재해복구센터의 성공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해복구센터’는 교육부에서 사업을 주관하며,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건축 및 운영·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이들 기관은 재해복구센터를 성공적으로 건립하기 위해 재정투자, 토지공급, 각종 인·허가, 기반시설 조성 등에 적극 협력한다.

이를 위해 이번 협약서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영 교육부 차관, 류재승 세종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 한석수 학술정보원장이 각 기관을 대표해 서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은 “재해복구센터의 조치원 서북부지구 입주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앞으로 각종 기관, 단체 등을 더 유치해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시키고 조치원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고,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전국 단위 재해복구센터의 우리지역 유치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학생들이 정보통신기술 업체에 취업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재해복구센터’는 조치원 서북부 도시개발지구 내 공공청사용지 5000㎡에 건립될 예정이며, 2018년까지 건립을 완료하고 2019년에 재해복구시스템을 구축해 2020년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재해복구센터’의 상시근무인력은 55명, 연간 유동인구는 8600명이 발생할 전망이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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