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는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인 장애인 보호 작업장을 방문해 ‘두드림-돌봄데이’를 운영했다.

의창구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캠페인에 이어 이날은 장애인 보호 작업장을 찾아 장애인들과 함께 작업을 하고 격려하며 따뜻한 담소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4일 신용수 의창구청장은 “장애인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장애인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자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장애인 보호 작업장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말했다.

장애인 보호 작업장은 장애인에게 직업 적응 능력 및 직무기능 향상 훈련 등 직업 재활훈련 프로그램과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며 의창구에는 4개 작업장 100 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두드림-돌봄데이’는 사회배려계층을 방문해 인사와 미소로 마음을 두드려 소통하고 필요한 손길을 찾는 의창구 사회 돌봄 시책이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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