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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산업현장 우수인력 ‘기술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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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산업현장 우수인력 ‘기술장’ 선정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1.10.14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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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흔, 백영선, 강윤구·임귀빈·고병련씨 등 5명 선정

[KNS뉴스통신=기범석 기자] 광주광역시는 14일 지역내 산업현장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생산성향상과 원가절감 등에 기여한 인력 5명을 제19회 ‘광주광역시 기술장’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심재흔, 백영선, 강윤구, 임귀빈, 고병련 선정자

이번에 선정된 ‘기술장’은 ▲기계·금속분야 심재흔(37·기아차 광주공장) ▲화학분야 백영선(38·금호타이어 광주공장) ▲기타분야 강윤구(30·럭키산업)·임귀빈(42·매일유업)·고병련(33·우리로광통신)씨 등 5명이다.

선정대상자들은 소속 기업 제조현장에서 투철한 장인정신과 적극적인 사고로 공정을 개선하고 품질을 향상시켜 원가절감과 매출액 증대에 기여했다.

광주시는 현지좌와 대학교수, 유관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했다.

한편 ‘기술장’ 수상자는 소속 기업체별 사내규정에 따라 승급, 가점, 포상금, 국내외 교육연수, 인사고과 반영, 사내강사로 지정하는 등 각종 혜택이 부여되며, ‘기술장’을 배출한 지역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경영안정자금을 5억원까지 지원하고 2.5~3%의 이자를 보전하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들에 대한 ‘기술장패’ 수여는 오는 11월 1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정례조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기범석 기자 kb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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