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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7일부터 2주간 '영화제, 한지문화축제, 어린이날' 등 축제 기간 특별교통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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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7일부터 2주간 '영화제, 한지문화축제, 어린이날' 등 축제 기간 특별교통대책 추진
  • 고민형 기자
  • 승인 2017.04.24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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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고민형 기자] 전주시는 전주국제영화제와 전주한지문화축제 등 대규모 축제와 어린이날 연휴 등 각종 행사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2주간을 교통비상 주간으로 정하고,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전북 전주 전동성당 야간 모습.

전주국제영화제(4월27~5월6일)와 전주한지문화축제(5월19~21일), K-리그 전북현대 홈경기(5월3일), 어린이날 연휴(5월5~7일) 등 행사가 잇따르면서 타 지역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전주국제영화제 주요행사가 집중된 고사동 옥토CGV주차장을 중심으로 총 3,000면의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하루 평균 85명의 인력을 배치해 교통통제와 관람객 안전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영화의거리 입구 등이 차량 부분 통제되고, 메가박스 주차장에서 옥토CGV주차장 까지는 완전 통제된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영화제를 찾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시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들이 K리그 전북홈경기를 관람하고, 한옥마을과 동물원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대책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영화제기간 교통대책 수립으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현장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도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교통통제 등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민형 기자 gom21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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