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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Active Learning 워크숍 주제로 교수법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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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Active Learning 워크숍 주제로 교수법 특강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7.04.24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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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학습개발원 최정빈 교수가 교내 교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 중에 있다.<사진=대전대>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대전대 교수학습개발원(원장 이봉한 교수)에서는 24일 대학 30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교내 교원들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교수역량강화 교수법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교수학습개발원 최정빈 교수가 강사로 나선 이번 교수법 특강에는 ‘성공적인 플립러닝을 위한 Active Learning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50여 명의 교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의는 플립러닝 토론 교수법과 협동 학습법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토론 교수법의 경우 ‘아이디어를 얻는 토의토론’과 함께 ‘발표력과 학습을 위한 토의토론’, ‘쟁점 분석을 위한 토의토론’ 및 ‘의사 결정을 위한 토의토론’이라는 4가지 컨셉으로 나뉘어 세부 방법 등에 대한 방법을 제공했다.

이어 진행된 협동학습법 시간에서는 ‘완전학습을 위한 협력학습 모형’과 ‘과제세분화를 위한 협력학습’ 및 ‘문제중심해결 협력학습의 Active Learning 제공’ 등의 실습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성공적인 플립러닝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흔히 플립러닝은 기존 전통적인 수업 방식이 아닌 수업에 앞서 학생들이 교수가 제공한 강연 영상을 미리 학습 후, 토론이나 과제 풀이를 진행하는 수업 방식이다. 특히 이미 몇몇 대학에서 이 방식을 도입 및 시행 중에 있어 최근 많이 연구되고 있는 학습법이기도 하다.

교수학습개발원 관계자는 “우리는 항상 시대변화에 대응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교수법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창의적 교수설계 역량을 비롯하여 학습자 참여유도 역량과 의사소통 역량, 자기개발 역량 및 교수매체 리터러시 등의 5가지 교육목표를 설정해 실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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