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의회(의장 김종두)는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의 임시회 진행된 제22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며 폐회했다.
오늘(24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17년도 행정사무계획서 작성 및 조례안 및 일반의안 등 21건의 의안 처리와 해외연수 결과보고를 가졌다.
또한 김향란 의원이 대표 발의한 ‘ 거창군 인구증가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거창군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안이, 이홍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 거창군립공원위원회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박희순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3월 7일부터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선진 문화를 체험 습득한 해외연수 결과를 보고했다.
김종두 의장은 "5월은 가정의 달로 가족이 서로를 배려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면서, 가족 사랑과 어른들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외되는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없는지 찾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향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다양한 행정 수요에 탄력적인 대응을 위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조직개편으로 군민복리와 군민화합에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