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경기꿈의대학’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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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경기꿈의대학’ 프로그램 진행
  • 서혜정 기자
  • 승인 2017.04.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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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교수의 재미있는 기초물리학 실험 체험하기 강좌(사진=경기대 제공)

[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지난 12일부터 10주간 ‘경기꿈의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좌 당 1일 50분씩 100분간 진행하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경기꿈의대학’은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대학이 경기도교육청 소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강좌를 특별 개설‧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해 수강하는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개척 역량을 신장시키는 학생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기꿈의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대학의 유망학과를 홍보하고 유망학과 강의를 통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며, 고교 교육의 진로·진학 분야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대학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또 대학과 교육청, 지역고교가 연계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공교육 활성화를 기대한다.

명지대학교는 도교육청으로부터 세 번째로 많은 금액을 지원받았으며, 고교 학생 964명을 대상으로 총 31개의 다양한 강좌를 개설했다. 대학방문형 강좌가 29개, 거점시설형 강좌는 2개이다.

강좌는 △앱인벤터를 활용한 초급자용 스마트폰 앱 만들기 △문학의 이해와 인문학적 상상력 키우기 △컴퓨팅 논리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스크래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사물인터넷 아두이노 등이 개설됐다. 자세한 강좌내용 등은 입학사정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명지대학교 관계자는 “경기도 지역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경기꿈의대학’ 프로그램 운영을 알차게 꾸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보람교수의 생활 속 화학 원리를 이용한 화학실험 강좌. (사진=경기대 제공)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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