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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구문화재단 5월 가정의 달 맞아 가족 미술 전시, `명랑운동회 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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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구문화재단 5월 가정의 달 맞아 가족 미술 전시, `명랑운동회 전‘ 개최
  • 권오현 기자
  • 승인 2017.04.21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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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미있게 보고 느끼고 뛰어놀 수 있는 전시…아이들 눈에 맞춘 그림과 아이들 위한 체험
인천부평구문화재단 전시 `명랑운동회 전‘ 포스터. <사진=인천부평구문화재단>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부평구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와 어른 모두 미술관에서 쉽고 재미있게 보고 느끼고 뛰어놀 수 있는 전시로, `명랑운동회 전‘을 이달(4월) 27일부터 내달(5월) 28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진행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번 전시는 젊은 작가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지역민과 나누며, 문화적 정서를 나누고자 기획해, 쉽고 재미있게 작품을 보고 작품의 주인공들과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전시로, 아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전시이고, 일러스트레이션 작가는 예술적 욕심을 덜고, 아이들 눈에 맞춘 그림과 아이들을 위한 체험을 펼친다.

전시를 들여다보면, ‘놀이터’와 ‘아이 방’을 주제로 사색하는 공간과 한글, 알파벳을 작가 고유의 컨셉으로 표현한 일러스트레이션 전시공간으로 나뉠 예정이다.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을 활용한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 ‘미니운동회’는 박세연, 이지은 등 8명의 작가가 한글과 알파벳, 숫자를 두고 창작한 글자 일러스트레이션을 비롯해 작가의 스타일을 드러내는 대표 작품 50여 점의 작품 등으로 전시 공간을 구성한다.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 ‘미니운동회’는 장애물(허들) 달리기, 링던지기, 줄다리기 등 6개의 놀이운동으로 구성돼 작품의 친숙함을 높인다고 한다.

`명랑운동회 전‘은 문턱을 맞춘 전시답게 무료이며, 지역주민이 쉽고 재미있게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예약을 통해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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