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21일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복무관리 점검과 함께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애로사항을 들어보는 복무현장 방문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재 문경시청 및 산하 사회복지시설에는 6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사회복지 및 행정 분야에서 복무하고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복무기관 담당자들과의 면담에서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 방안 마련으로 성실복무를 위한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사회복무요원과의 간담회에서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느끼게 되는 소감을 공유하고 복무 중 애로사항의 해결방안에 대하여 토의하는 등 공감을 나누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윤관식 복무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복무요원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이들이 성실하게 근무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들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많은 배려를 요청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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