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모원 찾아 환경미화 및 기부금 전달하는 등 꾸준한 지원 약속
중부해경본부 서해5도특별경비단 3008함 소속 대원들이 인천 자모원 찾아 환경미화를 실시한 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중부해경본부 서해5도특별경비단>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중부해경본부 서해5도특별경비단 3008함이 지역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실천해 화제이다.
3008함은 지난해부터 위로금 전달 등을 통해 인천 자모원 후원을 해 왔으며, 올해는 새봄을 맞아 산모 및 신생아 물품창고 2개소에 대한 물품 정리와 청소를 실시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이번 자원봉사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 환경미화 등 자원봉사 활동을 매분기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등 꾸준한 지원을 약속했다.
송병윤 3008함 함장은 “3008함은 서해5도 인근의 NLL과 EEZ에서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을 전담하는 서해5도특별경비단의 주력 함정으로서 해양 주권수호는 물론 지역의 소외계층에게도 꾸준한 나눔 실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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