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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경찰서장 등 3개 기관장 모여, ‘어머니 폴리스’ 발대 위한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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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경찰서장 등 3개 기관장 모여, ‘어머니 폴리스’ 발대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권오현 기자
  • 승인 2017.04.20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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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의 파수꾼으로, 민·관·경 함께하는 협력치안 표본 될 것 이라는 기대감 가져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연수구청장, 인천연수경찰서장,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이 모여 아동의 안전을 지키는 현장에서의 파수꾼으로, 민·관·경이 함께하는 협력치안의 표본이 될 것 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어머니 폴리스‘ 발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오늘(20일) 체결했다고 한다.

이날 협약은 5월 발대 예정인 `어머니 폴리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함이고, 인천 최초로 지자체와 교육기관이 함께 운영한다.

어머니 폴리스는 학교폭력 및 학교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범죄와 위해 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등·하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비롯해 `취약시간대 교내·외 순찰활동 등 범죄예방 활동’을 벌이며,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3개 기관이 합동으로 구성했다.

이날 김철우 연수경찰서장은 “현재 경찰서에서 운영 중인 연수구 아동안전 네트워크, 아동안전 전문 대응팀, 아동안전지킴이집과 함께 어머니 폴리스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아동·여성보호에도 앞장서는 등 아동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니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구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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