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청은 지역의 지식정보센터와 평생학습공간의 장으로 태전도서관을 건립해 오는 24일부터 시범운영후, 5월 8일 정식 개관한다.
시범운영기간에는 도서대출, 반납서비스와 대출회원증이 발급되며, 지역 주민의 자기개발과 정서함양을 위해 유익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프로그램 강좌 내용은 △첫마디 영어회화 △처음 손바느질 △보드게임으로 자녀와 소통하기 △한국사 들여다보기 △엄마표 수학스토리텔링 △스마트폰 활용방법 △테마로 읽는 영어그림책 △니하오! 원어민 기초중국어 △시니어 알콩달콩 이야기 세계 △그리스인 이야기(인문학) △책으로 떠나는 마음여행 △발표력 쑥 자신감 UP 스피치교실 △역사속의 멘토 찾기 △중국어야! 놀자 등 14개 강좌이다.
또한, 요즘 주목 받고 있는 사고력 창의 수학 프로그램을 게임으로 접목해 자녀학습의 효과는 물론 온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보드게임으로 자녀와 소통하기’강좌와 어르신이 스마트폰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활용방법’ 등 유익한 강좌가 개설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좌는 오는 25일부터 300여명을 모집하며, 운영기간은 오는 5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4주~10주 과정으로, 주 1회 2시간씩 운영한다.
모든 강좌는 무료(교재와 재료비 본인 부담)이고, 수강생 모집은 방문접수 50%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50%로 하고 1인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며, 방문 접수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하며 어린이 강좌의 경우 건강보험증도 지참하여야 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대구 북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태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용수 기자 suya_o_@naver.com
